단체급식 관계자에게 들어본 ‘지리산’과 ‘7品7味’
단체급식 관계자에게 들어본 ‘지리산’과 ‘7品7味’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4.10.14 08: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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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영양교사(나곡중학교)

약초 통해 동아리 기억 새록새록
이은영 영양교사 나곡중학교

"이전 체험단에 참가한 영양교사의 적극 추천으로 참여했는데 프로그램마다 너무 알찬 시간이었다. 약선 관련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데 지리산 고장에서 맛본 약선버섯샤브샤브가 기억에 남는다. 깊은 산 속에서 자란 약초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향이 짙게 느껴졌다."



▲이선아 단체급식관리부장(CJ프레시웨이)

급식소에 천 년 나무가 생겼어요~!
이선아 단체급식관리부장 CJ프레시웨이

"항상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입장이었는데 이번 체험단에선 제공받는 입장으로 바뀌어 나도 모르게 음식,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하게 됐다. 이번 체험은 일상의 여유를 찾는 기회였다. 특히 상림공원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져 나도 모르게 마음이 편안해졌다. 천 년 나무는 급식현장에서 이벤트 아이디어로 활용하면 좋을 듯싶다."


▲배미애 팀장(부천시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접 만들어 본 떡, 아이들 교육에 좋을 듯
배미애 팀장 부천시 제1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프로그램마다 특징이 각기 있어 체험하는 재미가 가득했다. 특히 떡 만들기는 재료도 간단하고 만드는 과정도 수월해 아이들과 직접 떡을 만들어보면 재미와 교육을 함께할 수 있을 듯하다. 계절별로 떡에 들어가는 재료를 달리하면 아이들 건강에도 좋은 먹을거리가 될 것이다."


▲하해숙 조리사(목원유치원)
문화유산 만끽하며 어느덧 힐링~
하해숙 조리사 목원유치원

"참여하기 전에는 어떤 프로그램일까 무척 궁금했다. 직접 경험해보니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만나고 정보도 많이 알게돼 좋았다. 쫓기듯 지내온 일상생활에 힐링이 되는 체험이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던가. 문화해설사에게 설명을 듣고 문화유산을 보니 우리의 것이 더욱 새롭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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