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대비 영양보충 해야 하는 ‘가을 절기음식’ 레시피
겨울대비 영양보충 해야 하는 ‘가을 절기음식’ 레시피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4.10.15 08: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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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맑은 쇠고기 토란탕

▲ 사진_대한급식신문DB
▶재료(5인분 기준)
주재료 : 쇠고기 국거리 150g, 토란 300g
부재료 : 물 8컵, 대파 50g, 국간장 1큰술, 소금 1작은술, 다시마 1장(10x10)
쇠고기 양념장 : 국간장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½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 토란은 위생장갑을 끼고 껍질을 벗긴 뒤 씻는다.
2. 쌀뜨물에 토란을 넣어 너무 무르지 않게 데치고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쇠고기는 양념장에 재웠다가 냄비에 볶는다.
4. 고기가 익으면 물 8컵을 붓고 끓이면서 거품을 계속 걷어낸다.
5. 국물이 우러났을 때 토란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같이 끓인다.
6. 토란이 다 익으면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7. 불을 끈 후 다시마를 넣고 5분 정도 후 다시마를 꺼내 완성한다.

■ 버섯밥

▲ 사진_대한급식신문DB
▶재료(5인분 기준)
주재료 : 불린 현미 4컵, 표고버섯 100g, 새송이버섯 100g, 느타리버섯 100g
부재료 : 다시마 우린 물 5컵
쇠고기 양념장 : 부추 100g, 가장 2큰술, 고춧가루 2작은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큰술

▶만드는 법
1. 쌀은 하루정도 충분히 불려 놓는다.
2. 충분히 불린 쌀에 다시마 우린 물 5컵을 넣고 밥을 안친다.
3. 모든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채 썬다.
4. 채 썬 버섯은 마른 팬에 각각 볶아 수분을 날려 접시에 식혀 놓는다.
5. 부추는 아주 잘게 썰어 분량의 양념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6. 밥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다시 끓이다가 거품이 넘치려고 하면 뚜껑을 열었다 닫는다.
7. 계속 끓이다가 밥물이 잦아들면 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약불로 가열하고 물이 거의 없어지고 밥이 거의 다 됐을 때 버섯을 넣고 5분정도 있다가 불을 끄고 5분정도 뜸을 들인다.
8. 완성된 버섯밥에 양념장을 비벼 먹는다.

■ 해물잡채

▲ 사진_대한급식신문DB
▶재료(5인분 기준)
주재료 : 낙지 100g, 오징어 200g
부재료 : 불린 당면 300g, 양파 1개(100g), 당근 70g, 시금치 100g, 다진 생강 조금, 소금 약간
양념장 : 다시마 우린물 1컵, 국간장 2큰술, 설탕 1½큰술,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후춧가루 약간

▶만드는 법
1.낙지와 오징어는 내장을 빼고 손질한다. 낙지는 밀가루에 바락바락 주물러서 빨판에 있는 뻘을 빼낸다.
2. 오징어는 안쪽에 세로로 칼집을 넣어 썰어 놓는다.
3. 낙지와 오징어는 각각 끓는 물에 데쳐 식힌다.
4. 시금치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짜고 해물과 비슷한 길이로 썬다.
5. 양파, 당근은 채 썰어 소금을 넣고 각각 볶아 놓는다.
6. 기름 두른 팬에 다진 생강을 넣고 해산물을 각각 볶아 낸다.
7. 후라이팬에 다시마 우린 물을 끓이다가 간장, 설탕, 참기름, 후추의 순서대로 넣고 바글바글 끓으면 마늘을 넣고 다시 끓인다.

8. 끓는 양념장에 당면을 넣어 양념이 모두 스며들면 볶아 놓은 채소와 해산물을 넣고 섞어준다.
9. 불을 끈 후 시금치를 넣고 섞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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