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5~6인분)
콩나물 200g, 당근(중) ½개, 새송이버섯 1개, 양송이버섯 6개, 생표고버섯 4개, 브로콜리 ½개(100g), 생밤(중) 7톨, 김자반(무맛소금) 30g, (생)들기름 3큰술
율무밥 칠분도미, 발아현미, 율무, 콩나물 삶은 물
우엉조림 우엉채 200g, 물 150㎖, 간장 5큰술, 매실주 3큰술, 매실 원액 5큰술
부추양념간장 솔부추 30g, 간장 4큰술, 고춧가루 ½큰술, 다진 마늘 ⅓큰술, (생)들기름 3큰술, 들깻가루 1큰술

만드는 방법
1. 우엉채 200g은 끓는 물에 식초 1큰술을 넣어 데쳐 내어 떫은맛과 항원을 우려낸다.
2. 다싯물 또는 생수에 제시한 분량의 조림장을 냄비에 넣어 바글바글 끓으면 우엉채를 넣고 뒤적이면서 간이 고루 배도록 조리면서 조림장 2큰술 정도 남았을 때 불을 끈다.
3. 우엉채를 버섯밥에만 사용할 경우 썰어서 조림해도 되지만 일부는 남겨서 다른 요리(김밥 등)에 사용할 경우에는 조림이 완성된 후 필요한 양만(버섯밥엔 100g만 사용) 1.5~2cm 길이로 썰어준다.
4. 새송이버섯 1개는 납작납작하게 편으로 썬 다음 채를 썬다.
5. 양송이버섯 6개는 모양대로 슬라이스하고 생표고버섯도 채 썬다.
6. 콩나물은 5~6분 정도 뚜껑을 덮고 삶아 낸 후 재빨리 건져 찬물에 뜨거운 기운이 사라질 때까지 찬물로 헹궈주면 더 아삭하다.
※ 찬물에 헹구지 않고 뜨거운 상태로 두면 열기 때문에 질겨진다.
7.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양송이버섯, 깐밤을 넣어 밥을 짓는데 콩나물 삶은 물 200㎖을 밥(율무밥)물로 사용하되 버섯과 밤에서도 수분이 나오므로 밥물을 많이 잡지 않도록 한다.
8. 부추는 1.5cm 길이로 썰어 제시한 분량대로 양념간장을 만든다.
9. 당근은 채 썰어 기름 대신 물로 볶거나 끓는 물에 살짝 데쳐낸다.
10. 브로콜리도 끓는 물(소금 1큰술을 넣은)에 살짝 데친 후 1×1cm 정도로 썰어 지은 밥에 당근, 콩나물과 함께 고루 섞어 그릇에 담고 김자반(맛소금이 함유되지 않은 것)과 우엉조림을 얹어 양념간장을 곁들인다.
※ 감자반과 우엉조림에 간이 돼 있으므로 양념간장은 조금만 넣는다.

아톱 가이드
■ 새송이버섯에는 polyphenol과 β-glucan 등과 같은 기능성 물질이 함유돼 있어 혈당강하, 노화억제, 항암, 과산화물 생성억제, 항산화 및 free radical 소거능 등의 다양한 생리활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 표고버섯의 β-1,3 glucan은 항암제로 개발되어 사용하는데 체내 면역계의 기능을 활성화하므로 항암작용을 나타낸다.
■ 베타 글루칸은 면역 시스템을 향상시켜 암세포를 막아주고 아토피성 피부염, 천식, 화분증 및 류머티스 등과 같은 과잉 면역 반응을 면역 억제 기능에 의해 정상을 유지하는 작용도 한다.
■ 우엉은 항균작용이 있으며 염증 억제, amaranth 식이에 대한 보호 효과 및 성분 분석 등에 대한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 당근은 항암작용 외에도 노화, 성인병과 관련이 있는 활성산소종 등에 대한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나타낸다.
■ 브로콜리는 뛰어난 항산화 작용을 가진 β-carotene, rutin, ascorbic acid, selenium, quercetin, glutathion 등이 다량 함유돼 있는 영양학적으로 가치 있는 채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