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정다운 ‘블루베리 훈제오리’ 출시
국내 오리전문기업 정다운(대표 김선철)이 ‘블루베리를 담은 정다운 훈제오리’를 지난달 출시했다.
이름 그대로 항암예방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블루베리 농축액에 오리고기를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국내산 다시마와 배 농축액을 넣어 시원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더했다.
또한, 아질산나트륨, 에리소르빈산나트륨, 설탕, 합성착색료, 합성카제인나트륨, L-글루타민산나트륨을 첨가하지 않고 생산해 ‘6無’를 실현했다.
이에 대해 정다운 관계자는 “식이유황과 오메가3를 첨가한 사료를 사용해 고품질의 오리를 전 제품에 사용하고 있다”며 “특히 부화부터 제품생산의 전 공정이 HACCP적용을 받아 믿고 먹을 수 있도록 안전성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다운은 이번 상품에 앞서 출시한 ‘구운덕애(愛)’로 이미 단체급식에서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오리고기는 고단백 저열량에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소화흡수가 빨라 단체급식 식단에 많이 반영되는 대표적인 축산물로 자리 잡고 있다.
저작권자 © 대한급식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