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적량초, 하동군 학교급식 시설 개선사업 450만원 지원
경상남도교육청지정 교육복지 연구학교(시범 농어촌전원학교)를 운영하는 적량초등학교(교장 강경숙)는 급식실의 노후한 식탁과 의자를 이동식스툴테이블로 교체했다.
적량초등학교에 따르면 그동안 급식시간은 명상음악과 명화가 있는 힐링 공간이었는데 학생들은 체형에 맞지 않는 성인용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식탁과 의자 교체로 점심시간은 학생들의 급식교육과 명상음악, 명화, 쉼이 있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으로 다시 탈바꿈 하게 됐다.
바뀐 급식실 환경을 본 이찬양(1학년) 학생은 “이제 의자에 무릎 꿇고 앉지 않아 편하고 좋다”면서 “밥이 더 맛있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또한, 강경숙 교장은 "급수시설 확충 등 앞으로도 학생들의 교육복지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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