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3월 개소
춘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3월 개소
  • 편집국
  • 승인 2015.01.16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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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지역 어린이의 급식 질 향상을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된다.

춘천시(시장 최동용)는 올해 국비와 시비 등 4억 5000만 원을 들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또한, 시는 이달 중으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 기관을 선정, 오는 3월 개소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춘천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통해 관리를 받게 된 시설 및 인원은 어린이집 261곳, 유치원 28곳, 지역아동센터 33명곳 등 322곳 8900여명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위생팀, 영양팀, 기획운영팀 등 3개팀으로 운영되며 인원은 센터장, 행정인력, 영양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특히 급식 관리는 영양사가 정기적으로 각 시설을 방문해 식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편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급식시설에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위생관리 지침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급식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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