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8만개소 설치… 올해 4500개 무상설치 지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회수 대상 식품의 판매를 차단하는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2017년까지 매년 1만개소 추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전국 대형할인매장, 편의점, 슈퍼마켓 등 5만 3000여 곳의 매장에 설치됐고 올해말까지 1만곳을 추가해 6만 3000여 매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설치를 원하는 중소 개인매장 약 4500개소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무상 설치를 지원한다.
식약처는 "2017년까지 8만개 식품 판매업체에 위해식품판매차단시스템을 추가 설치하면 위해식품으로부터 소비자를 보호, 안심하고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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