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충호)는 21일 지역본부에서 ‘사업장 건강증진활동’에 참여한 사업장과 전문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건강증진활동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동진콜택시 대표자는 “공단의 컨설팅과 비용지원을 통해 현장의 근로자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올 한해 근로자들의 건강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지역본부장은 “올 한해 1억을 예산을 투입해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장을 지원할 예정”라면서 “오늘 협약식을 체결한 11개소 외에 5월까지 2차 지원 사업장을 선정, 지원할 예정으로 많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의 건강증진활동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보다 많은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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