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식품전문기업 SPC와 업무협약
해남군, 식품전문기업 SPC와 업무협약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09.11.0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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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고구마가 전국 빵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게 됐다. 해남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식품전문기업 SPC에 해남 고구마를 빵 재료로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PC에서 ‘파리바게뜨’의 고구마 소스 재료를 국내 최고의 명품이자 ‘지리적 표시 제42호’인 해남 고구마로 결정하면서 성사됐다.협약에 따라 고구마생산자협회는 다음달부터 파리바케뜨의 빵 소스인 고구마 다이스와 고구마슬라이스 등을 연간 12억원 상당 어치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해남 고구마의 명성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와 해남 농수산물의 판매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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