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식품안전구역 중·고교까지
제주, 식품안전구역 중·고교까지
  • 대한급식신문
  • 승인 2010.03.08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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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내 부정·불량식품 판매를 차단하는 식품안전보호구역 지정이 기존 초등학교에서 중·고등학교까지 확대된다.
16일 제주시에 따르면 학교 주변 식품안전성 강화를 위해 이미 지정된 36개 초등학교 외에 중·고등학교 주변까지 추가로 지정하게 된다.

여기서 보호구역은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이내의 통학로를 말한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오는 26일까지 초·중·고등학교 주변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사 결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곳에 대해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배치, 매주 위생지도와 부정·불량식품 판매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제주시는 위생관리 상태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는 구역을 대상으로 우수 판매업소를 지정해 위생시설 설치비용 등 인센티브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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