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당초교, 친환경식탁 위한 학교 텃밭 수확
충북 화당초등학교(교장 허의행)는 지난 2일, 알알이 검붉게 익은 포도와 방울토마토 등 텃밭 작물을 수확해 친환경 먹을거리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러한 과정속에서 마음을 순화시키고 생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보살피고 가꾸는 활동으로 책임감을 길러주었으며 땀의 가치를 일깨우는 인성교육이 자연스럽게 실시됐다.
서은영(1학년) 어린이는 “내가 직접 심은 토마토가 예쁘게 자라서 너무 기뻤고 빨갛게 익은 열매를 따서 먹어보았더니 정말 달콤했다”며 “시장에서 엄마가 사다주신 것 보다 더 맛있어서 많이 먹었다. 내년에도 토마토나 채소들을 많이 심고 가꿀 것’라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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