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수도권에 급식재료납품 재선정
완주, 수도권에 급식재료납품 재선정
  • 이명훈 기자
  • 승인 2015.12.2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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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이 서울시에서 실시된 2016년도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을 위한 평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강서친환경유통센터와 은평구 친환경 쌀·잡곡 납품업체로 재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산농협은 이로써 영등포구 서대문구 등 4개 구청에 연간 800톤 규모의 친환경쌀·잡곡을 납품하게 돼 지역 친환경 생산자들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국영석 조합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농업과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고 “친환경 학교급식과 단체급식 및 소비자생활협동조합 등 과의 연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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