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탑마루 서울 학교급식의 식재료로 선정
익산 탑마루 서울 학교급식의 식재료로 선정
  • 이명훈 기자
  • 승인 2016.01.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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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탑마루 경영체인 명천영농조합법인이 서울시 학교급식(서울친환경센터)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친환경유통센터는 현재 서울시 721개 학교에 친환경급식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명천영농조합법인은 서울친환경유통센터를 통해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된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8월 친환경 양곡 인증면적, 학교급식 납품 실적, 양곡 저장설비·도정 능력 현황 등 1차 서류평가를 진행했다. 또 친환경 쌀 보관 장소 분리, 시설관리, 위생관리, 품평회 등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올해는 전년대비 100㏊ 증가한 300㏊ 탑마루 쌀 친환경 생산단지를 확대 조성해 친환경 농법과 인증관리 등 관련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익산시의 브랜드인 탑마루 쌀은 전국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지난 2013년 금상(1위), 2014년 은상을 수상 러브미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본아이에프(본죽), SPC그룹(파리바게트) 등에 납품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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