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이달 말까지 공동으로 취식하는 경로식당의 식품위생 안전관리를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노인 증가와 더불어 경로식당 이용자가 늘고 있어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하고 있다.
또 칼, 도마, 행주에서 가검물을 채취해 세균 오염도를 측정했으며 덜어먹기, 균형 잡힌 식단차림 등 음식문화 개선도 함께 점검해 식품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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