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안전한 급식 위한 특별 안전점검
인천 안전한 급식 위한 특별 안전점검
  • 이명훈 기자
  • 승인 2016.02.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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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천)은 '16년도 신학기 대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난 2일부터 실시한 학교급식 특별 안전점검을 오는 5일까지 모두 완료한다고 밝혔다.

학교 식중독 사고는 개학기(3월, 9월)와 2식 이상 급식을 제공하는 학교에서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기에 2식 이상 급식 실시교를 대상으로 실시해 방학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시설 및 기구에 대한 세척·소독 등의 청결관리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개학 전에 위생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한 시정을 요구하는 등 식중독 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울였다.

또한 각급학교에는 학교장 책임 하에 자체 위생 점검을 실시한 후 미흡한 사항을 개선해 신학기 대비 안전 급식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각별히 당부했다.

노옥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학교급식 특별 안전점검 등의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통해 올해에도 식중독 사고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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