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소개 : 발아현미밥, 시금치국, 코다리감자조림, 계란말이, 배추김치, 우유
▶열량 623.8kcal / 단백질 27.8g / 칼슘 428.7mg
▶Teacher's whisper
조선시대에 붙여진 이름 ‘명태’, 변신의 귀재 명태의 이름에 대해 알아볼까요
본명은 명태, 갓 잡았을 때는 생태, 얼린 것은 동태, 바짝 건조시킨 것은 북어, 물기있게 꾸덕꾸덕하게 말리면 코다리, 얼렸다 녹였다를 반복해 노랗게 말린 것은 황태, 가을에 잡으면 추태, 동지에 잡힌 것은 동지바지, 강원도에서 나는 것은 강태, 근해에서 잡으면 지방태, 그물로 건져올리면 망태, 크기가 작으면 애기태, 새끼는 노가리.. 참 재밌지? 오늘 엄마에게 퀴즈로 한 번 내보면 어떨까
▶‘코다리’ 이야기? 쫀득쫀득 씹히는 맛이 일품인 코다리
명태를 반정도만 말린 것으로 살이 꾸덕꾸덕하여 주로 조림요리에 이용한다. 명태에 함유되고 있는 단백질은 말리면 2배로 늘어나기 때문에 단백질 공급원으로 좋은 먹거리다. 게다나 생태나 북어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재료 및 분량(g)
코다리 50, 감자 15, 무 10, 건다시마 0.5, 대파 2.5, 홍고추 0.8, 풋고추 0.8, 후추 0.01, 맛술 1, 다시물 50, 고추장 10, 고춧가루 3, 진간장 2, 참깨 0.3, 굵은 소금 0.05, 마늘 2, 생강 0.5, 황설탕 0.5, 물엿 2
▶만드는 방법
1. 씻은 코다리에 파, 마늘, 생강, 소금, 후추, 맛술로 밑간을 한다.
2. 감자는 가로 세로 3cm, 두께 1cm로 납작 썰고, 대파, 고추는 길이 2cm 정도로 어슷썰기를 한다.
3. 무와 건다시마로 다시물을 만든다.
4. 분량의 재료로 양념장을 만든 후 1/2가량으로 감자, 코다리를 각각 버무려 놓는다.
5. 코다리와 감자를 넣고 남은 양념장을 둘러 센불에서 끓이다가 고추와 대파를 넣고 중불로 낮추어 국물을 끼얹어 가면서 자작하게 조린다.
▶식단소개 : 통보리밥, 황토우렁이된장국, 닭고기김치볶음, 취나물무침, 총각김치, 우유
▶열량 566.1kcal / 단백질 27.3 g / 칼슘 401.7 mg
▶Teacher’s whisper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고 식욕도 좋아지게 하는 전통식품 김치를 먹게 하는 방법이... 김치찌개, 김치전,김치볶음밥, 또 뭐가 있을까 고민 끝에 닭고기김치볶음을 만들어 보았단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닭고기에 잘 익은 김치와의 만남, 어때? 비오는 날, 매운거 먹고 싶은 날, 부모님 술안주로도 좋단다. 매콤한 닭김치볶음을 밥 위에 얹어서 맛있게 먹어요 ~
발효식품인 김치도 먹고 우리 전통식품도 맛보고 건강도 올리고 ~ ^^
▶닭고기김치볶음 ‘김치’ 이야기
미국의 건강전문지 ‘헬스’에서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한국의 김치를 꼽는다. 김치의 주재료인 배추, 무의 풍부한 식이섬유소와 김치유산균으로부터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고, 마늘은 위암 예방효과가 있으며 김치가 적당히 익었을 때 암 예방효과가 가장 크다. 김치를 꾸준히 섭취하면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춰서 심장질환이나 동맥경화의 예방 및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그 외 항산화 및 항노화작용, 정장작용, 소화촉진, 다이어트 효과)
▶재료 및 분량 (g)
닭고기(다리살) 55, 신김치 27, 조랭이떡 9, 감자 9, 양파 9, 당근 3, 대파 2, 식용유 2, 마늘1, 참깨 0.5, 참기름 0.5, 소금약간
양념장 : 고추장 5, 고춧가루 0.8, 물엿 5, 생강0.5, 청주 1, 미향 0.5, 후추 약간
▶만드는 방법
1. 각종 재료를 손질하여 깨끗이 씻는다.
2. 떡은 유장에 재워둔다.
3. 감자와 당근은 큼직하게 반달모양으로 썰고 양파는 굵게 채썰고 대파는 어슷썰기 한다. 그리고 신김치는 소를 털고 송송 썬다.
4. 양념장을 만들어 닭고기를 재워 놓는다.
5. 신김치를 달달 볶는다.
6. 닭고기를 볶는다.
7. 닭고기가 익으면 야채를 넣고 볶다가 떡과 볶은김치를 넣어 볶아준다.
8. 닭고기에 간이 충분히 배들고 김치가 익으면 대파, 마늘을 넣고 간을 보아서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