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식예방 인형극 '꿀꿀이가 된 포식이!' 열려
편식예방 인형극 '꿀꿀이가 된 포식이!' 열려
  • 편집팀 기자
  • 승인 2016.05.25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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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어린이 눈높이 맞춘 영양인형극 개최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귀순)는 24일~25일 어린이집 및 유치원 90개소의 어린이 28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편식예방을 위한 인형극 '꿀꿀이가 된 포식이!'를 구미대학교 긍지관 대강당에서 4회 공연했다.

'꿀꿀이가 된 포식이!'는 어린이의 균형잡힌 영양섭취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도록 친숙한 캐릭터와 내용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와 흥미를 유발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인형극 관람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들은 "어린이집을 다니는 아이들 대부분 인스턴트 음식을 좋아하고 채소는 잘 먹지 않는다"며 "이번 인형극은 재미있는 내용으로 꾸며져 아이들이 채소와 과일을 좋아할 수 있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귀순 센터장은 "인형극을 통한 교육은 아이들의 호응이 좋고 교육의 효과도 매우 높다"며 "어린이들의 균형영양섭취는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하므로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해 지속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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