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사 식품위생교육때 포스터 배포 등 전방위 홍보·교육 활동
(사)대한영양사협회(이하 협회)는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공동으로 대국민 실천 권장을 위한 대국민 현장 홍보·교육을 시작한다.
'국민 공통 식생활지침'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9가지 식생활 수칙을 시각화한 포스터를 3만부 제작하고 지난 14일 진행된 영양사 식품위생교육을 통해 전국 집단급식소에 배포하고 지역사회 영양관리·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전국 보건소 등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국민영양관리법」에 근거해 개정 작업을 수행한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을 영양(교)사들에게 체계적으로 홍보·교육하기 위해 연말까지 실시되는 영양사 식품위생교육과 연계할 방침이다. 연간 2만 1000여 명의 영양사들에게 개정 내용과 식생활 지침 활용 방안 등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소 섭취기준 및 식생활지침 교육·홍보 자료가 수록된 드북(1만 5000부), 교육용CD(5000개) 등을 제작·배포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기점으로 대국민 캠페인을 집중 전개해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 높일 계획이다.
협회는 "이번 홍보를 계기로 각 가정, 학교, 직장 등에서 건강한 식생활에 높은 관심을 갖고 함께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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