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문화데이 '나는야 제빵사'
교과서 속 문화데이 '나는야 제빵사'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6.06.22 12: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천동초등학교(교장 성수자)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홍명요리학원에서 3~4학년 학생 31명이 참여해 '나는야 제빵사'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교과서 속 이야기들을 오감으로 체험하면서 교육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갖기 위해 기획됐다.

체험장에 도착한 학생들은 제빵사 선생님의 위생교육을 시작으로 초코머핀 만드는 전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계량에서 반죽 과정을 거쳐 오븐에 굽기까지 직접 체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요리사가 꿈인데 오늘 머핀을 만들게 돼 매우 즐거웠다"며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성수자 교장은 "가족을 생각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이 매우 사랑스럽다"며 "지속적으로 아이들이 체험하며 나눌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