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16년 전국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워크숍’을 지난 30일 호텔 르윈(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식품영양안전국장, 식생활안전과장 및 전국 190여 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향후 전망 ▲효율적 급식소 지원을 위한 어린이 당류 섭취 실태와 당류 저감정책 설명 ▲보육시설에 적용 가능한 당류 줄이기 표준 교육 프로그램 소개 ▲센터 운영 효율화를 위한 분임토의 등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6월 현재 전국 199개 센터가 운영 중이다.
식약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성장기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유도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정보공유 등 상호 소통·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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