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회장 이재학)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분과(분과장 안수정/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팀장)는 지난 1일 정욱이네농원(세종시 전동면 소재)에서 대전·세종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초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을 병행한 식생활교육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2016년 대전시 식생활교육사업을 수행하는 (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김미리 상임대표)의 '전통음식 활성화와 연계된 바른 식생활교육-외갓집 장독대 운영' 사업 중 하나로 한살림대전생활협동조합(기관장 정지연)과 협력사업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식초에 대한 이론교육 및 식초요플레, 복숭아식초, 피클 만들기와 당저감화 식생활 실천을 위해 당을 줄인 레시피로 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센터 직원들은 “이번 교육을 기회로 센터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및 원장, 교사, 학부모 대상 집합교육 시 요리활동에 접목하면 교육효과 및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만들어도 흥미있을 것 같다”고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오는 11일에는 충남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사 30여 명이 동일한 장소에서 동일한 교육내용으로 교육이 계획되어 있다.

대전·충남·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영양사회는 어린이의 바른 식습관 형성과 건강증진을 위한 교육에 일익을 담당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