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협력으로 뭉쳐
충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협력으로 뭉쳐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6.07.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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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대전, 세종 영양사협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소규모센터인 부여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부여 센터)에서 10일간 진행한 부여군 연꽃축제의 나트륨저감화 홍보사업에 함께 협력해 눈길을 모았다.

부여 센터에 따르면 계룡, 공주, 금산, 논산, 보령, 천안센터에서 각각 2~3명의 인력을 매일 파견했고 부여 센터에서는 아이짜 저울과 나트륨달력 등 자료를 공유하고 각 센터에서 나트륨미각 테스트의 노하우 등을 나누며 서로 돕는 현장이 됐다.

짠맛 미각테스트와 연계된 나트륨저감화홍보(주제: 삼삼한 밥상, 무지개 밥상)에 참여한 한 주부는 "내가 삼삼하게 먹어야 내 건강 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을 책임질 수 있겠다"고 말했다.

부여 센터 관계자는 "영양사협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분과와 지역 센터들의 협력으로 소규모 사업소의 한계를 조금은 넘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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