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망지게 지꺼지게 소통하기' 영양(교)사 워크숍
'요망지게 지꺼지게 소통하기' 영양(교)사 워크숍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6.07.2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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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22일 제주 한화리조트에서 일선학교 영양(교)사의 전문성 신장 및 직무 능력 향상과 상호 정보교류를 위한 2016년 학교급식 영양(교)사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내 각급 학교 영양(교)사와 교육청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발달과 심리에 대한 이해(조성진 건강증진센터 전문의) ▲근골격계 유해요인 조사(김미건 제주근로자건강센터 작업치료사) ▲2016.학교급식 식중독예방(최선종 광주식약청 사무관) ▲어린이의 당류 섭취 저감과 영양(교)사의 역할(정해랑 영양과 미래 대표) ▲정리수납 이론 및 실습(김애랑 (주)살림 대표) ▲교육공무직원 노무·인사관리(김진세 노무사) 등 학교급식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비만이 심각해지고 있어 나트륨과 함께 당분을 줄이기가 국가 정책으로 추진되고 있고 학교급식이 학생들의 평생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학교 영양(교)사의 책무성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제주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에서 최신 정보습득과 상호 정보교류를 통한 영양(교)사의 역량강화로 2학기에는 더욱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제공은 물론 급식교육 활동 강화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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