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가이드북' 펴내
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생가이드북' 펴내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6.07.26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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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인숙)는 어린이보육시설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위생가이드북과 식재료의 원사지표시법을 소책자로 발간해 지도하고 있다.

위생가이드북은 100명 미만의 어린이급식에 대한 위생관리지침과 법규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지켜야 할 항목에 따라 사진과 함께 게재했다. ▲조리사 개인위생 ▲식재료의 사용 및 보관관리 ▲조리 및 작업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안전사항 ▲필수사항 및 의무사항으로 구성됐다.

특히 채소와 과일류의 염소소독은 세척용기와 계량컵을 사용해 쉽게 필요농도를 계량할 수 있도록 제시하고 이를 위해 세척용기, 계량컵을 지원했다.

또한 어린이보육시설의 위생 점검을 통해 특히 노력이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사진을 활용해 실질적인 부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원산지 표시가이드는 식재료의 올바른 관리를 위한 기본사항으로 ▲올해 달라진 원산지 표시의 적용 시점안내 ▲표시대상 품목설명 ▲식재료의 원산지 확인과 기록에 대한 예시 ▲법적인 서류 보관 ▲위반 사례 등을 제시했다.

특히 어린이보육시설에서 식단에 제시해야할 사항을 경주시 센터에서 개발한 식단과 함께 소개해 조리사나 관계자의 이해를 높였다.

이들 소책자는 A4 반정도 크기로 제작했으며 위생 순회 시 조리사에게 직접 전달하고 설명지도하고 필요한 어린이급식소에 보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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