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안전한 급식을 위한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인천, 안전한 급식을 위한 '학교급식점검단' 활동
  • 김수현 기자
  • 승인 2016.09.08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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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정환)은 지난 8일 제3협의실에서 학교급식점검단 하반기 간담회를 실시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관계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학교운영위원 등 12명으로 구성돼 지난 상반기에는 학교급식소 85교, 식재료 납품업체 9개소의 위생상태를 불시 점검하는 등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간담회에는 올해 상반기 실시한 점검 활동을 평가하고 하반기 점검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효율적인 점검 활동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하반기에는 위생⋅안전점검과 함께 학교급식 운영평가로 활동 범위가 확대돼 1년 동안 학교급식이 적정하게 운영되는지 등을 평가하기에 앞서 운영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인천 북부교육지원청 노옥희 평생교육건강과장은 개학과 동시에 전국 각지에서 식중독이 발생된 만큼 점검의 중요함을 강조하고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식중독 사고 없이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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