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식용유 화재
군산 초등학교 급식소에서 식용유 화재
  • 홍인표 기자
  • 승인 2016.11.1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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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오전 10시 20분경 군산시 군산동초등학교 체육관 1층 급식조리실에서 식용유를 가열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여 분 만에 진화됐으며 이 불로 급식실 1348㎡ 중 96㎡가 그을리고 집기류가 소실돼 126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날 화재로 이날 체육관에서 열렸던 예술제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약 100여 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다행히 신속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튀김요리를 하던 중 연기가 났다”는 급식실 직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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