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aT)가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31개 업체 및 10개 복지단체(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와 연계해 지난 5월 11일 발족한 'aT 푸드드림'이 올 한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정기적 농식품 택배배송 외에도 다양한 기부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0월 방송사 주최 푸드뱅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20개 기업으로부터 협찬받은 물품의 판매수익금 440만 원을 전액 기부했고 지난 12월 'aT 푸드드림' 참가업체인 ㈜한국식품에서 귀리 3.3t을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에 기부했다.
기존의 사회공헌 활동들이 주로 일회성 행사에 그쳤던데 반해 'aT 푸드드림'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이고 상생이 가능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새로운 나눔문화 창출과 고객만족 경영의 본보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T 여인홍 사장은 "내년 1월 20일 aT센터에서 31개 기업체와 10개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2차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을 지속 확대발전시켜 보다 많은 사회적 소외계층이 혜택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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