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인력개발원,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역량강화 과정’ 편성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최영현, 이하 인력개발원)이 지난 10일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에서 총 96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월 ‘식중독원인조사기본과정’을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산하기관의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 업무담당자들에 대한 실무 중심형 직무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당·나트륨실천과정’ 등 불량식품, 나트륨줄이기,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에 대한 국가정책과 밀접한 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하고 일선 학교급식을 담당하는 영양교사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중독예방 역량강화 과정’을 신규로 편성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인력개발원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일반의약품사용 가이드, 일상에서 실천하는 나트륨 줄이기 등 149개의 다양한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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