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학교급식 현장 방문
세종시의회, 학교급식 현장 방문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3.26 19: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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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확인 및 급식 종사자 의견 수렴도

 

▲ 세종시의회 교육위원들이 지난 21일 잇따라 학교현장을 방문했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고준일) 교육위원회(위원장 이태환)가 지난 21일 세종시 참샘초등학교와 조치원읍의 세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교육위원들은 스마트 교육 현황을 청취하고 비디오프로젝터형 전자칠판과 스마트 TV형 칠판의 차이점과 장단점에 대하여 질의하고 스마트TV형 칠판이 기존 제품보다 크기가 작아 불편함이 없는지 확인했다.

교육위원들은 “교육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스마트TV를 보급하는 만큼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편하게 이용해 교육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힘써달라”고 교육청에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세종고교에서는 급식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특히 무상급식과 수익자 부담 급식 간의 질 차이가 있는지 점검했다. 교육위원들은 학교현황과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급식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태환 교육위원장은 “세종시는 급식비 중 순수 재료비 단가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하위권으로 예산 편성부터 꼼꼼히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집행부 차원에서 계속 고민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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