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알레르기, 아는 만큼 보인다
식품 알레르기, 아는 만큼 보인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04.27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산시어린이급식센터, '건강하게 쑥쑥, 안전하게 냠냠' 교육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경아)는 25일 원장 및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게 쑥쑥, 안전하게 냠냠' 주제로 집합교육을 대구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관 대강당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집합교육은 편식교정과 식품알레르기 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1부는 '어린이들 편식교정을 위한 상호작용' 주제로 현장의 지도교사와 어린이의 효과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편식교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2부에서는 '식품알레르기 바로 알고 대처하기' 주제로 최근 식품알레르기에 의한 사고 증가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식품알레르기 관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식품알레르기 증상 이해 및 대처법, 식품알레르기 원인식품, 체계적인 관리 방법 및 응급대응 방법, 급식에서 대응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식품알레르기 관리가 체계적으로 잘 이뤄지도록 교육에 참석한 모든 시설을 대상으로 식품알레르기 관리메뉴얼 책자와 KIT 한 세트씩을 지급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54개 시설을 등록 관리하고 있으며 대상별 집합교육 외에 위생·영양 순회방문 지도,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조리원 대상 방문지도 및 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식단제공, 표준레시피 제공, 가정통신문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계속 제공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