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학교조리사들, 노력의 결실 맺다
경북 학교조리사들, 노력의 결실 맺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5.22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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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 특별전시부문 대상

 

▲ 경북학교조리사회(회장 전위숙)의 조리사들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특별전시 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학교조리사회(회장 전위숙)의 조리사들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린 ‘2017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 특별전시 부문 대상(대한민국전국도지사협의회 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위숙 회장과 경북조리사회 소속 회원들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명품! 경북 학교급식’이라는 주제로 특별전시 부분에 경상북도 23개 시․군의 향토음식을 출품해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위숙 회장은 단체급식 명인선발전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해 단체급식 ‘명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하는 겹경사를 얻었다.

전위숙 회장은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5000여명이 참가하는, 권위있는 대회였는데 우리 학교조리사들의 땀과 노력이 인정을 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말했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이백효 체육건강과장은 “이번 대회에 출품된 요리들을 학교 조리사들에게 연수를 실시하고 레시피를 보급해 성장기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맛있는 식단을 제공해 학교급식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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