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채소·과일 함께 먹자” 캠페인
“몸에 좋은 채소·과일 함께 먹자” 캠페인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06.22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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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와 식생활교육 대전동구·서구네트워크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회장 유수남)와 식생활교육대전동구네트워크(회장 이재학), 식생활교육대전서구네트워크(회장 강석아)가 지난 22일 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상임대표 김정현)가 주관하는 ‘2017년도 민관네트워크 식생활교육 활성화사업’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바른 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 실천 확대’의 일환으로 ‘채소, 과일 먹기 캠페인’을 대전지역 초등학교 중 대전삼천초등학교(교장 송용호), 대전서부초등학교(교장 송권석), 대전어은초등학교(교장 이희용) 등 3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전·충남·세종영양사회는 지난해에도 대전지역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생들을 대상으로 활동지를 활용한 아침결식 실태조사, 아침밥의 중요성에 대한 이론교육, 컵밥, 주먹밥, 장미떡케이크, 쌀쿠키, 채소화분, 과일나무, 전통음료 등 요리실습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해 학교, 학생, 학부모들로 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바 있다.

유수남 회장은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채소·과일 섭취가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바쁜 현대인의 식생활 섭취 유형이 변화됨에 따라 초등학생들의 채소·과일 섭취비율이 현저히 낮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영양소 불균형으로 오는 비만 및 대사증후군에 대해 인식시킴으로서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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