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용 교육장, 12일 인천 부광여고 찾아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광용)은 12일부터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하계 방학 전 학교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광용 교육장은 우선 12일 부광여고를 방문해 급식소 시설관리 및 개인위생관리, 조리작업관리 등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전 교육장은 조리실무원들을 격려하면서 여름 방학 전 식중독 예방을 위해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달에도 학교급식소 간부공무원 위생 점검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해오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 임관숙 평생교육건강과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시작되어 지나치기 쉬운 부주의가 급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방학을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시기의 식중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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