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극, 교구·교재 전시회, 어린이 식사지도 학부모 교육 등
부산사상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향, 이하 사상구센터)는 개소 4주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신라대에서 지역내 영·유아와 학부모, 급식시설 조리원과 원장 등 1516명을 대상으로 식생활 및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어린이교육은 21일~23일 2세 이상의 아동 1200명을 대상으로 아동극 ‘똥돌이와 빨주노초보까하’ 공연을 진행한다. 사상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건강한 식생활 습관을 갖고 꾸준히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연장소 옆에서는 어린이급식교육에 사용되는 교재·교구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
조리원교육은 25일 등록급식시설의 조리원 및 원장 166명을 대상으로 ‘나는 어린이급식전문가’라는 주제로 실시된다. 사상구센터는 어린이급식소 위생·안전 관리와 저염 조리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학부모교육은 28일 ‘현명한 부모 건강한 우리아이’를 주제로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초청특강을 맡았다. 김대표는 학부모 150명을 대상으로 이유식의 중요성과 가정에서의 올바른 식사 지도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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