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해외 현지채용인 직무역량 UP 프로그램 운영
CJ프레시웨이, 해외 현지채용인 직무역량 UP 프로그램 운영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09.26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CJ프레시웨이 임직원 단체사진

CJ그룹의 식자재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해외 현지 채용인들의 직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해외 법인에서 근무 중인 우수 직원들을 대상으로 본사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직무 역량 UP 프로그램’은 CJ프레시웨이의 일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본사의 선진적인 식자재 유통시스템 및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들은 지난 9월 11일부터 2주일간 본사를 방문해 업무 유관성이 높은 본사의 멘토와 함께 1:1교육을 받았으며 이천 물류센터, 식품안전센터 등 CJ프레시웨이의 식자재 유통 인프라와 국내 대형 시장 등을 견학했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한 현지 채용인은 CJ프레시웨이의 중국과 베트남 법인에서 근무 중인 상품 구매 담당자들이며 해당 국가별 경쟁력 있는 농수축산물의 유통전략에 대한 과제를 본사의 멘토와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CJ프레시웨이 베트남 법인 수산물 소싱 담당 트랜 티 응옥 안(Tran Ti Ngoc Ahn) 대리는 "CJ프레시웨이에 입사하기 전 홈페이지를 통해 회사에 대해 이해를 했는데 직접 한국 본사를 방문해 보고 많이 놀랐다"고 말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계기로 우수 현지 채용인에 대한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상대적으로 낙후된 현지 식자재 유통시장에 한국형 식자재 유통시스템을 해당 국가에 이식해 보다 시장을 선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오는11월 해외 법인 우수 현채인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CJ그룹의 국내 주요 사업장 견학과 한국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