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주요 성수품 원산지 특별단속
김장철 주요 성수품 원산지 특별단속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10.1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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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품원 부산지원, 젓갈류·천일염 대상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지원장 주두만)은 김장철 주요 성수품인 새우젓, 까나리액젓 등 젓갈류와 천일염 등의 원산지 둔갑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오는 16일부터 11월 17일까지 5주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특별사법경찰관, 조사공무원,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전문 생산업체 및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식약처 등 원산지 단속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해 합동단속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부산지원은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것으로 의심되는 수산물 또는 소금은 즉시 신고해달라"며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 문화 정착을 통해 국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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