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가공식품 활용한 쿠킹 파티 '라이스위크' 열려
쌀가공식품 활용한 쿠킹 파티 '라이스위크' 열려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7.10.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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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셰프들과 콜라보레이션… 쉽고 간편하고 맛있게
▲ 도사바이백승욱, 제이슨오 셰프의 시연을 흥미롭게 보고 있는 참가자들.

(사)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김남두)는 쌀가공식품을 이용한 새로운 라이스 파티 '라이스 위크(RICE WEEK)'를 지난달 23일부터 15일까지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쌀가공품 대표 브랜드 TOP10 선정 제품으로 다양하고 건강한 쌀가공식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셰프들이 창의적인 레시피를 기획, 일상에서도 쉽고 간편하고 맛있게 쌀가공식품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3일에는 청담동 미슐랭 레스토랑 도사바이백승욱, 제이슨오 셰프가 모던한식 레시피로 라이스가든, 김소스 쌀국수, 미역회덮밥 등의 메뉴를 선보였다.

24일에는 서촌 미슐랭 레스토랑 서촌김씨, 김도형 셰프가 이탈리안 레시피로 호박고구마 스프, 후레시 트러플 뇨끼, 해산물 스프 등을 시연했다.

14일에는 연남동 아이러브한식에서 외국인을 초청해 JD셰프(이민정 셰프)의 가정한식 레시피로 기순도 명인의 딸기고추장 소스의 백제 쌀국수 비빔면과 요뽀끼로 만든 떡꼬치를 만들었다.

15일에는 이태원 빌리스테이블 루프탑에서 담은 막걸리로 만든 자몽 모히또와 이도 레몬 칵테일 소주, 봉골레 쌀국수, 치즈 요뽀끼 리조또, 올리내리를 올린 딸기고추장 브리또를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가한 중국인 샤량(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은 "한국 쌀로 만든 제품으로 떡꼬치, 쌀국수 등 한국 음식을 유명 셰프와 함께 만들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쌀가공식품이 이렇게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지 이번 기회를 통해 새롭게 알았고 중국으로 돌아가 꼭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협회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쌀가공식품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 한국의 쌀가공식품을 직접 맛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쌀가공식품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홍보사업을 마련해 쌀가공식품 가치홍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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