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정남용)는 지난달 28일 서구, 남동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와 함께 제2회 공동특화사업 ‘튼튼!쑥쑥!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대회는 '튼튼 쑥쑥 우리 가족 밥상 그리기'를 주제로 어린이 스스로 식생활과 관련된 예술 활동, 창의활동 등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서 올바른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각 센터에서 진행하는 위생·안전·영양에 관한 교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어린이와 학부모에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대한 관심도 이끌어냈다.
어린이들은 지원물품으로 제공된 컬러푸드 스케치북을 펼쳐 알록달록 크레파스를 이용해 ‘밥상’의 모습을 다양하고 창의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력 및 완성도, 공평성, 창의력에 주안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했다.
정남용 계양구센터장은 "올해도 ‘건강한 밥상’이라는 사생대회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인식이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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