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자)는 지난 18일 다문화 외국인가정 어울린 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눈높이 교육으로 다문화 가정의 학부모 및 어린이와 소통하는 교육부스 '아이쿵 설탕간식을 조심해!'를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다문화 가정의 엄마, 아빠와 조부모가 자녀와 함께 교육에 참여해 눈길을 모았다.
김미자 센터장은 "식문화가 다른 여러 형태의 나라에서 자라온 어머니와 대부분 연령대가 높은 아버지로 이뤄진 가정에서 바른 식생활 교육의 우선도가 일반 가정보다 떨어질 수 있어 점차적인 교육의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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