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결식아동 급식제공 착한음식점 운영
세종시, 결식아동 급식제공 착한음식점 운영
  • 이의경 기자
  • 승인 2017.11.23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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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오는 27일부터 저소득층 아동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결식아동 급식제공 착한음식점'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착한음식점은 정상단가에서 할인해 4000원(1식)에 급식을 제공하는 음식점으로 접근성 등을 고려해 면지역을 제외한 6개 읍·동 소재 22개 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

시는 지정된 착한음식점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대상 아동에게 안내문과 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착한음식점은 내년 5월 31일까지 6개월간 시범 운영되며 실효성 및 학생 이용 상황 등을 분석한 후 확대 실시를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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