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 결식학생 등 위해 4천만 원 후원
중흥건설, 결식학생 등 위해 4천만 원 후원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11.3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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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장학금과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로 2천만 원씩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한 건설업체 중흥건설(사장 정원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관내 저소득층 자녀 등을 위해 4000만 원을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후원했다.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은 지난 30일 광주시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광주교육청과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에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과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금으로 2000만 원씩을 전달했다.

정원주 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우리의 따뜻한 온기와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중흥건설은 광주지역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지속적으로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 중 2000만 원은 광주시교육청이 추천한 학생 20명에게 재단법인 중흥장학회가 12월 말에 지급하게 된다. 저소득층자녀 학교급식비 지원금 2천만 원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빛고을결식학생후원재단으로 전달돼 관내 고등학교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교급식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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