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사랑과선행 ‘고령친화식품 개발' 업무협약
아워홈-사랑과선행 ‘고령친화식품 개발' 업무협약
  • 정지미 기자
  • 승인 2017.12.1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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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유통서비스시장 ‘신사업모델구축및 고객서비스 시너지 극대화’
▲ (주)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가운데 사진왼쪽)와 ㈜아워홈 이종상 식재사업부장(사진 가운데 오른쪽)이 아워홈 본사에서 18일 MOU 체결후 양사 임직원들과 기념 촬영 모습.

[대한급식신문=정지미 기자] ㈜아워홈(대표 구본성, 김길수)은 18일 아워홈 본사에서 고령자맞춤형식단을 연구 서비스하는 ㈜사랑과선행(대표 이강민)과 고령친화식품 개발 및 발전 등을 위한 '식자재 공급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식자재 유통서비스 시장에서 신 사업모델을 구축해 상호 동반자적인 상생의 길을 모색함과 동시에 양사의 이익 및 고객 서비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업무협약은 △식품제조의 생산, 운송, 마케팅, 판매, 물류, 서비스에 대한 선진화된 시스템 △식품산업 및 고령친화식품의 개발과 발전을 위한 업무 △고령친화식품을 위한 수요조사, 공동기술개발, 노인장기요양시설지원사업, 해외수출판로사업 △외식사업 서비스의 질 향상 △양사의 전략적 합의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식자재 유통서비스 공통의 목적 달성 △상호보완적인 관계 구축을 통한 가격, 품질, 서비스 경쟁력 확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 구축 △상호간의 업무 제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 등이다.

㈜사랑과선행 이강민 대표는 "삼킴장애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식품 연구를 바탕으로 일본에 비해 다소 낙후된 국내 실버산업 발전에 작지만 큰 힘을 보태고 있다"며 "아워홈과의 MOU를 통해 국내 고령친화식품의 개발과 발전에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랑과선행은‘요양원 전문 위탁급식 서비스’와 집으로 고령자용 도시락을 배달하는 ‘맛상쿡123’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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