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한다
스키장 등 겨울철 다중이용시설 일제점검한다
  • 김기연 기자
  • 승인 2017.12.27 0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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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오는 28일부터 5일간 실시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겨울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위생관리를 위해 스키장, 눈썰매장, 빙상장 내 식품취급시설에 대한 전국 일제 점검을 오는 28일부터 5일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전국에 있는 스키장, 눈썰매장, 빙상장 내 식품취급업소 3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부패․변질 등 저질 원료 사용▲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냉동․냉장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조리실 등의 위생적 관리 ▲지하수 수질검사 여부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기에 따라 국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사전 관리를 철저히 하여 안전한 식품이 조리·제공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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