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파 브랜드 '봄소와', 프리미엄 하드웨어 제조기업 '모션 이탈리아' 제품 국내 선보여
소파 브랜드 '봄소와', 프리미엄 하드웨어 제조기업 '모션 이탈리아' 제품 국내 선보여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7.12.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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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25년간 소파만 전문 제조해온 쇼파브랜드 봄소와에서 가구 하드웨어 전문 제조기업 모션 이탈리아(motion italia)의 소파에 적용되는 각종 하드웨어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소파 업계에서는 최근 무분별한 하드웨어들이 적용돼 소비자 불만이 급증하고 있다. 하드웨어 대한 별다른 인증 제도를 통과하지 않는 제품들이 저가 소파에 적용되면서 많은 영역에서 소비자들에게 피해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것.

봄소와와 협업 관계를 맺고 있는 모션 이탈리아는 모든 제품에 TÜV 인증을 받고 있다.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두고 1866년에 설립된 유럽 최고 권위 인증 기관으로 독일 유명 자동차 회사인 BMW나 벤츠 또한 이곳에 인증 제도를 거치고 있는 곳이다. 그만큼 모션 이탈리아에 대한 하드웨어 신뢰도는 높을 수 밖에 없다.

TÜV는 인프라 및 건설 현장 검사, 설치되는 장비의 검사, 공장 검사, 위생 검사 및 출하 검사와 선적 전후 검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신력 있는 검사를 깐깐하게 진행하는 곳으로 인증 제도를 쉽게 통하기도 어려운 곳이다.

봄소와는 국내 기준에는 만족하지 않고 유럽 최고 인증 기관을 통과한 최상의 제품만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봄소와에서 생산되는 가죽쇼파, 패브릭소파, 리클라이너소파, 헤드레스트, 백레스트 기능이 들어간 기능성소파들을 시작으로 모션 이탈리아를 전 제품에 점진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봄소와는 목재부터 SUPER E ZERO(SE0)를 사용하며 소파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 또 봄소와에서 단독으로 들여오는 이탈리아 가죽 또한 TÜV 환경 인증을 통과해 유럽에 높은 환경 규제를 통과한 친환경 소파임을 다시 한번 증명하게 되었다.

봄소와 관계자는 “소파에 제작되는 소재 하나 하나를 모두 유럽 인증 기관을 통해 친환경 검증을 통과한 제품만을 사용하기 위해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내년을 기점으로 친환경을 넘어 그 이상의 소파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은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봄소와는 현재 오포가구단지 본점 등 전국 8개 매장에서 정찰제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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