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맛촌, 제주 겨울여행 특산물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눈길
손맛촌, 제주 겨울여행 특산물 즐길 수 있는 맛집으로 눈길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1.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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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제주도는 계절마다 각양각색의 매력으로 주목받는 인기 여행지이다. 특히 휴식을 취하기 위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장소를 찾으며 자연휴양림 및 숲길을 찾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제주의 청정 자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사려니숲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사려니숲길은 경사가 완만해 큰 힘을 들이지 않고도 울창한 숲을 걸을 수 있으며, 요즘과 같은 겨울철에는 청량감과 더불어 하얗게 쌓인 눈꽃을 만끽할 수 있어 제주도 겨울 여행지 추천 코스로 꼽히고 있다.

또 빽빽하게 들어선 삼나무 속에서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제주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교래자연휴양림 등 자연을 그대로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행지가 친환경 휴양 공간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자연 휴식 공간 방문 후 허기진배를 채울 수 있는 음식점도 다양한데, 그 중 ‘손맛촌’은 제주 특산물인 갈치와 전복 등을 맛볼 수 있는 제주도 맛집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신선한 제주 갈치를 각종 채소와 특제 양념으로 맛볼 수 있는 갈치조림과 속이 알차 고소하고 식감이 좋은 갈치구이로 제공한다. 특히 갈치구이는 식사 메뉴인 전복뚝배기, 성게미역국, 한치물회와 함께 구성된 스페셜 세트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인공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한 재료로 만든 반찬은 8가지 이상으로 제공하는데, 시기마다 재료가 달라져 그 구성도 다양하다. 더불어 1인 메뉴로도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어 간단한 식사가 가능하다.

손맛촌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단백질과 비타민 등 영양가가 뛰어난 갈치와 전복, 고등어 메뉴가 특히 수요가 높다"며 "든든하게 영양 보충할 수 있는 제주 특산물을 찾는 여행객을 위해 넓은 홀과 대형 버스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영업하니 아침식사를 하러 오셔도 좋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 여행지로 제주도를 방문하는 여행객이 크게 늘었다"며 "본점에서는 손맛촌 메뉴를 업로드하면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맛집을 선택할 시 맛뿐만 아니라 양과 질, 인테리어, 가격, 사람들의 후기 등을 모두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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