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열대과일 '레드향' 맛보세요
새콤달콤 열대과일 '레드향' 맛보세요
  • 김나운 기자
  • 승인 2018.01.06 2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진군, 당도 높은 고급과일로 인기몰이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강진군은 점차 아열대화되는 기후변화에 맞춰 2013년부터 실증재배 시험을 통해 아열대 과수중 시장성이 우수한 애플망고와 레드향을 육성작물로 선정, 본격 수확한다고 6일 밝혔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감귤의 조합으로 만든 품종으로 수년전부터 고급 과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껍질이 얇고 당도가 높아 인기가 높다. 현재 강진에는 6농가에 2ha 면적에 재배중이며, 시설하우스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들 사이에 점차 관심이 높아져 가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이동근 소장은 "강진은 일조량이 많고 식양토가 많아 레드향의 맛이 좋은편"이라며 "올해 ‘농업소득배가의 원년’으로 선포한 군정방침에 발맞춰 농업인 소득작목으로 적극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