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보령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경임)는 등록시설 어린이집 63곳, 유치원 5곳, 기타시설 8곳 등 총 76곳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1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위생안전 및 영양 순회방문지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센터는 위생·안전순회방문지도를 통해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원료사용, 공정관리, 보관관리, 기타사항 총 6가지로 나눠 관리하고 영양 순회방문지도를 통해 식단, 급식제공, 조리, 배식, 염도관리, 기타사항 등 지도 및 교육을 실시한다.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조리사 손을 황색포도상구균 플레이트를 통해 직접 균을 확인하고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도록 실시할 계획이다.
김경임 센터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제공으로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급식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리와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질 높은 급식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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