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원 들여 화정초 등 9개교 올해 내내 실시 예정
[대한급식신문=김기연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총 80억원을 투입해 대전체육고 등 9개교의 급식실 현대화사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진행중인 곳은 화정초교, 성남초교, 지족초교로 새 학기 이전인 다음 달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전체육고는 오는 4월 중 완공할 예정이고 대신고 등 5개교(목양초교, 옥계초교, 갈마중, 전민중)는 여름방학 중에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급식실을 해썹(HACCP· 식품안전관리인증) 시스템을 적용한 스마트 시설로 조성하고 청결, 안전, 편리한 조리환경으로 만들어 쾌적하고 효율적인 급식이 가능하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박진규 시설과장은 “급식실은 학생 및 교직원에게 직접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시설”이라며 “사업이후 사용자의 만족도가 높아 앞으로도 노후 급식실을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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