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초등교실수업 개선 추진
대전시교육청, 초등교실수업 개선 추진
  • 한주원 기자
  • 승인 2018.01.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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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한주원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새교육 패러다임을 교육 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해 올 초등교실수업개선 기본 계획을 수립,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관련 예산은 지난해 대비 80% 증액된 8700만원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 참여형 수업, 수업나눔 활성화로 학생과 교사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실수업 개선이 목표다.

현장중심 교실수업개선을 위한 수업지원단(1개팀) 운영, 학생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사가 만족하며 가르칠 수 있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수업공감 릴레이 특강(연 6회), 학생 참여형 수업 확산을 위한 교원 연수(6개 과정) 등을 확대 운영한다.

또 좋은 수업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장학자료(2종)를 개발·보급하고 나눔과 배움이 있는 수업 축제(11월 개최 예정) 운영을 통해 좋은 수업 나누기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학습자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수업 확대 및 교사의 자발적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수업나눔 활성화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교육청 배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최근 창의융합형 인재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확산돼 토의토론, 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중심의 교실수업 혁신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라며 "자발적 수업나눔을 통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배움을 즐기는 재미있는 수업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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