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접 낚시해 먹는 서울강동 맛집...장구라바다낚시, 체험 이벤트 진행
작접 낚시해 먹는 서울강동 맛집...장구라바다낚시, 체험 이벤트 진행
  • 김동식 기자
  • 승인 2018.01.26 17:2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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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급식신문=김동식 기자] 장구라바다낚시포차는 체험 이벤트로 10kg에 가까운 자연산 대방어를 풀어 바다에서 느낄 수 있는 낚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기에는 서울 이색데이트나 여행코스를 찾는 커플과 가족들이 많아진다. 또 신년회나 커플여행이 많은 기간으로 맛집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고 있다. 또 학생들의 방학과 맞물려 화천 산천어축제, 인제 빙어축제 다양한 축제도 열린다. 맛뿐 아니라 서비스와 분위기까지, 연인들은 데이트를 기분 좋게 장식해줄 수 있는 곳을 찾기도 한다.

장구라바다낚시터 포차는 바다고기를 직접 실내에서 잡아 회를 떠 먹을 수 있는 컨셉의 술집 포차다. 고기를 잡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1마리씩 우럭과 매운탕을 제공하는 것 또한 기존 횟집과 차별성을 두고 있다.

지난 23일 재오픈한 장구라는 횟집낚시포차로 지하라는 거부감을 깨기 위해 직접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자연산 바다고기를 공수했다. 2차 유통이 아닌 1차 산지유통을 거쳐 합리적인 금액으로  회를 즐길 수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다.

자연바다에서만 볼 수 있는 대방어 낚시는 어린아이 키에 가까운 길이와 맛 또한 담백해 고가의 회로 선택되고 있다. 또 대게와 각종 어패류를 산지에서 공급받아 신선하다.

장혁수 대표는 “실내에서 볼 수 없는 자연산 괴물방어를 낚는 체험를 통해 이색 데이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이색 체험을 위해 방문 고객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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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화 2022-07-11 19:15:50
찾아가는길 알려주세요